Too good
to be good

몸에 나쁠 것처럼 생긴 음식만 모았습니다.
죄책감은 셀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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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브로콜리 미니 프리타타
50 minVegan

감자 브로콜리 미니 프리타타

*달걀 한 알 없이도 이렇게 폭신할 일인가 —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손이 계속 머핀틀로 향합니다.

바나나 시나몬 크럼블 파르페
40 minVegan

바나나 시나몬 크럼블 파르페

*바닐라 푸딩과 바삭한 시나몬 오트, 달콤한 바나나를 층층이 쌓았습니다. 죄책감은 저 아래 어딘가에 묻어뒀습니다.

구운 고구마 후무스랩
35 minVegan

구운 고구마 후무스랩

*후무스 한 스푼의 죄악, 고구마 한 조각의 위로. 숟가락 대신 손이 먼저 나가는 게 유일한 흠이다.

브로콜리 현미밥 그라탱
50 minVegan

브로콜리 현미밥 그라탱

*크림소스를 붓고 오븐에 넣었을 뿐인데 냉장고 파먹기가 이렇게 근사해질 일인가요. 죄책감은 넣지 않았습니다.

케일 렌틸 폴렌타 라자냐
65 minVegan

케일 렌틸 폴렌타 라자냐

*면 대신 폴렌타를 켜켜이 쌓았습니다. 죄책감은 넣지 않았습니다.

감자 케일 미네스트로네 수프
40 minVegan

감자 케일 미네스트로네 수프

*채소만 넣고 끓였을 뿐인데 그릇이 자꾸 비어갑니다. 죄책감은 국물에 녹지 않았습니다.

매콤 레드페퍼 오트 치즈 디핑소스
15 minVegan

매콤 레드페퍼 오트 치즈 디핑소스

*나초에 한 번 찍는 순간 숟가락이 멈추지 않는, 치즈 한 방울 안 들어간 치즈 소스.

오렌지 키위 캐슈크림 플랫브레드
37 minVegan

오렌지 키위 캐슈크림 플랫브레드

*얇게 구운 플랫브레드에 새콤달콤 오렌지 캐슈 크림과 키위를 쌓아 올렸습니다. 죄책감은 넣지 않았습니다.

흑찹쌀 바나나 라이스 푸딩
60 minVegan

흑찹쌀 바나나 라이스 푸딩

*디저트인데 알고 보면 밥이라는 사실은 잠시 넣어두세요. 한 그릇 비우고 나면 죄책감 대신 포만감만 남습니다.

곶감 피스타치오 미니 케이크
70 minVegan

곶감 피스타치오 미니 케이크

*말린 곶감과 홍시 과육을 통째로 넣어 구운 미니 케이크, 크랜베리의 새콤함과 피스타치오의 바삭함이 한입에 엉킨다. 겉면에 바른 감 시럽 한 겹이 숟가락을 계속 부르는 진짜 이유다.

고구마 세이지 미니 갈레트
85 minVegan

고구마 세이지 미니 갈레트

*손님상에 내려고 만들었는데 정신 차려보니 혼자 열두 개를 다 집어먹었습니다. 겉은 바삭, 속은 짭짤한 이 죄악의 한입.

새콤달콤 토마토 대추야자 처트니
30 minVegan

새콤달콤 토마토 대추야자 처트니

*구운 두부, 감자전, 흰쌀밥까지 다 훔쳐가는 소스입니다. 죄책감은 넣지 않았고, 숟가락질만 늘었습니다.

단호박 프로스팅 오트바
80 minVegan

단호박 프로스팅 오트바

*달걀도, 죄책감도 넣지 않았습니다 — 대신 자꾸 손이 가는 부작용만 남습니다.

자몽향 가득한 프리케 타불레
40 minVegan

자몽향 가득한 프리케 타불레

*드레싱 없이 자몽즙만으로 새콤해지는 곡물 샐러드. 죄책감 없이 그릇 바닥까지 긁어먹게 됩니다.

배 톡톡, 보리 촙드 샐러드
70 minVegan

배 톡톡, 보리 촙드 샐러드

*샐러드인데 자꾸 손이 가는 이유는 아삭한 배와 새콤달콤한 드레싱 때문입니다. 숟가락 대신 포크가 멈추지 않는 게 함정.

훈제 머스터드 뿌리채소 로스트
70 minVegan

훈제 머스터드 뿌리채소 로스트

*두부로 만든 소스라 믿기지 않을 만큼 짭짤하고 스모키합니다. 아침부터 이렇게 든든하게 죄지어도 되나 싶은 맛.

직화 토마토 살사
15 minVegan

직화 토마토 살사

*고추와 토마토를 팬에 그을려 만든 스모키 살사. 죄책감은 태워버리고 불맛만 남겼습니다.

석류 와일드라이스 샐러드
65 minVegan

석류 와일드라이스 샐러드

*와일드라이스가 이렇게 화려해도 되나 싶을 만큼 석류알이 톡톡 터지는 샐러드. 도시락통에 욱여넣고 흔들며 가도 마지막 포크질까지 아삭함이 살아있는 게 유일한 반칙이다.

양송이 화이트빈 크림토스트
30 minVegan

양송이 화이트빈 크림토스트

*치즈는 한 톨도 안 들어갔는데 녹아내리는 건 여전합니다. 죄책감 대신 버섯 향만 진하게 남았습니다.

아침의 죄악, 단호박 기장 파르페
55 minVegan

아침의 죄악, 단호박 기장 파르페

*구운 단호박을 갈아 만든 크림과 오렌지향 가득한 기장을 층층이 쌓았습니다. 아침 식사인지 디저트인지는 굳이 정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크랜베리 호두 하셀백 사과구이
40 minVegan

크랜베리 호두 하셀백 사과구이

*부채처럼 얇게 칼집 낸 사과 사이사이에 크랜베리와 호두를 채워 두 번 구웠습니다. 손은 많이 안 가는데 접시는 근사해서, 죄책감 대신 뿌듯함만 남습니다.

손 하나 까딱 않고 끓인 라따뚜이
350 minVegan

손 하나 까딱 않고 끓인 라따뚜이

*채소를 큼직하게 썰어 넣고 반나절 방치하면 완성되는 스튜. 죄책감이 든다면 그건 아무것도 안 했다는 사실 하나뿐.

구운 배와 블루베리 고구마 크림 플랫브레드
45 minVegan

구운 배와 블루베리 고구마 크림 플랫브레드

*죄악의 정체는 달콤하게 으깬 고구마 크림. 배와 블루베리는 그저 곁다리일 뿐입니다.

훈제 캐슈 케소 채소 파히타 꼬치
60 minVegan

훈제 캐슈 케소 채소 파히타 꼬치

*숯불에 노릇하게 그을린 채소에 훈제향 가득한 캐슈 케소를 들이붓는 순간, 고기 없이도 그릴 파티의 주인공 자리를 차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