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o good
to be good

몸에 나쁠 것처럼 생긴 음식만 모았습니다.
죄책감은 셀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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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 감귤 슬로 쿠스쿠스
35 minVegan

매콤 감귤 슬로 쿠스쿠스

*두부인 걸 아무도 못 알아채는 홀스래디시 드레싱이 반전의 주인공. 새콤 매콤 상큼한 슬로 한 그릇이면 젓가락이 멈출 줄을 모릅니다.

구운 감자와 홍시 케일 샐러드
Vegan

구운 감자와 홍시 케일 샐러드

*오늘의 죄악: 홍시를 으깨 만든 새콤달콤 드레싱과 노릇하게 구운 감자. 샐러드인데 디저트 흉내를 냅니다.

통구이 콜리플라워 스테이크와 버섯 곡물 필라프
100 minVegan

통구이 콜리플라워 스테이크와 버섯 곡물 필라프

*칼로 썰어 먹는 채소라니 — 이 콜리플라워 한 통은 스테이크 행세를 제대로 한다. 디종 머스타드와 메이플로 겉은 반짝하게, 속은 촉촉하게 익히고 곡물과 콩으로 든든하게 받쳤다.

사천식 땅콩소스 슬로 곡물볼
35 minVegan

사천식 땅콩소스 슬로 곡물볼

*포크를 어디부터 꽂아야 할지 고민되는 새콤 고소 비빔 한 그릇. 죄책감은 넣지 않았습니다.

감자인 척, 순무 사과 매쉬
45 minVegan

감자인 척, 순무 사과 매쉬

*포크로 뜨는 순간 정체를 들키는 감자 매쉬 흉내작. 마늘 캐슈크림에 사과의 은근한 단맛까지 더해서, 명절 상에 올려도 다들 리필을 외칩니다.

오향 잭프루트 고구마 스튜
50 minVegan

오향 잭프루트 고구마 스튜

*잭프루트가 결결이 찢어지며 고기 흉내를 내는 스튜, 오향 향에 흠뻑 젖어 있어 원재료를 까먹게 됩니다. 현미밥에 부어 먹다 보면 그릇 바닥까지 긁게 되는 게 유일한 흠입니다.

메이플 생강 배 크럼블
75 minVegan

메이플 생강 배 크럼블

*오븐에서 몰캉하게 익은 배 위에 바삭한 오트 토핑을 얹었습니다. 죄책감은 빼고 시나몬 향만 가득 채웠습니다.

발사믹 크랜베리 소스를 끼얹은 가을 곡물볼
80 minVegan

발사믹 크랜베리 소스를 끼얹은 가을 곡물볼

*고구마와 방울양배추를 구워 얹고, 새콤달콤 진득한 크랜베리 소스를 부었습니다. 손님상에 냈다가 레시피부터 물어보게 될 겁니다.

훈제 치폴레 감자 크림수프
75 minVegan

훈제 치폴레 감자 크림수프

*캐슈크림에 훈제 치폴레 한 스푼을 몰래 넣었습니다 — 죄책감은 넣지 않았습니다. 라임 한 조각 짜 넣는 순간부터 숟가락이 멈추지 않습니다.

레몬 모로칸 쿠스쿠스 샐러드
25 minVegan

레몬 모로칸 쿠스쿠스 샐러드

*샐러드라고 방심하지 마세요. 레몬즙 한 방울에 숟가락이 멈추지 않습니다.

매콤 간장 가지구이, 캐슈넛 고수 토핑
45 minVegan

매콤 간장 가지구이, 캐슈넛 고수 토핑

*가지를 구웠을 뿐인데 왜 이렇게 죄스럽게 맛있을까요. 죄책감은 넣지 않았습니다.

시금치 후무스
15 minVegan

시금치 후무스

*병아리콩과 시금치를 갈아 넣었을 뿐인데, 어쩐지 숟가락이 아니라 오이스틱으로 계속 손이 갑니다. 죄책감은 넣지 않았습니다.

귤크림 블루베리 오트밀
12 minVegan

귤크림 블루베리 오트밀

*귤즙으로 끓인 오트밀에 블루베리를 있는 대로 쏟아부었다. 아침부터 이래도 되나 싶은 단맛이다.

타히니 소스 단호박밥
65 minVegan

타히니 소스 단호박밥

*겉은 폭신한 단호박, 속은 현미밥과 견과류로 꽉 채운 한 그릇. 타히니 소스를 끼얹는 순간 죄책감 대신 숟가락질만 남습니다.

메밀 버섯 소를 채운 통양배추 구이
95 minVegan

메밀 버섯 소를 채운 통양배추 구이

*통째로 구운 양배추 속엔 메밀과 버섯, 사과, 견과류가 한가득. 겉모습은 얌전한데 자르는 순간 반전이 시작됩니다.

구운 고구마 래디쉬 샐러드
55 minVegan

구운 고구마 래디쉬 샐러드

*매울 것 같은 래디쉬도 오븐에 들어가면 순둥이가 됩니다. 렌틸콩 한 스쿱이면 그냥 곁들임은 못 하죠.

매콤 버팔로 후무스
10 minVegan

매콤 버팔로 후무스

*치킨 없이도 손가락이 멈추지 않는 매운맛, 흰강낭콩으로 크리미하게 눌러 담았다. 죄책감은 넣지 않았습니다.

훈제 치폴레 단호박 수프
65 minVegan

훈제 치폴레 단호박 수프

*다정한 주황빛 뒤에 훈연 칠리가 매콤하게 숨어있는 수프. 죄책감 대신 매운맛만 챙겼습니다.

정신이 번쩍 드는 두부 산라탕
60 minVegan

정신이 번쩍 드는 두부 산라탕

*새콤함이 정수리를 때리는 국물, 한 숟갈에 잠이 확 깹니다. 해장이라 쓰고 재미로 읽습니다.

오렌지 콘밀 푸딩, 코코넛 구름 한 조각
40 minVegan

오렌지 콘밀 푸딩, 코코넛 구름 한 조각

*옥수수가루로 죽인 척 시치미를 뗀 푸딩 위에 코코넛 구름을 얹었습니다. 숟가락이 바닥을 보기 전엔 멈추지 않습니다.

캐러멜라이즈드 어니언 채소 갈레트
125 minVegan

캐러멜라이즈드 어니언 채소 갈레트

*한 시간을 들여 졸인 양파의 단맛과 바삭한 통밀 크러스트. 죄책감은 넣지 않았습니다.

호박 대추야자 오버나이트 푸딩
10 minVegan

호박 대추야자 오버나이트 푸딩

*믹서 한 번, 냉장고에서 하룻밤이면 끝—아침에 눈뜨자마자 죄책감 없이 숟가락부터 들게 됩니다.

자타르 케일 쿠스쿠스, 구운 레몬 한 조각
35 minVegan

자타르 케일 쿠스쿠스, 구운 레몬 한 조각

*자타르 향이 코를 스치는 순간 부엌이 중동 시장으로 변한다. 구운 레몬 한 조각만 얹으면 숟가락이 멈추지 않는다.

기장 렌틸 로스트, 마늘 감자 곁들임
105 minVegan

기장 렌틸 로스트, 마늘 감자 곁들임

*썰어놓으면 다들 고기인 줄 압니다. 죄책감은 넣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