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o good
to be good

몸에 나쁠 것처럼 생긴 음식만 모았습니다.
죄책감은 셀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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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 콕 쿠키
45 minVegan

잼 콕 쿠키

*가운데를 콕 눌러 잼만 채웠을 뿐인데, 한 판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게 유일한 흠입니다.

라임 스리라차 그레인볼
Vegan

라임 스리라차 그레인볼

*새콤달콤 매콤한 라임 소스가 채소 사이사이 스며드는 그레인볼입니다. 숟가락이 멈추지 않는 게 유일한 부작용.

바삭 감자 부리토볼
50 minVegan

바삭 감자 부리토볼

*겉은 바삭, 속은 폭신한 감자에 상큼 매콤한 생살사를 끼얹었을 뿐인데 그릇 바닥까지 긁게 됩니다.

냉장고 털이 감자파이
60 minVegan

냉장고 털이 감자파이

*치즈 한 장 없이도 뻑뻑하게 진한 감자 지붕, 죄책감은 냉장고 정리하다 두고 왔습니다.

무화과 대추야자 오트 바
65 minVegan

무화과 대추야자 오트 바

*설탕도 밀가루도 없는데 자꾸 손이 갑니다 — 죄책감은 두고 온 모양입니다.

렌틸 볼로네제 펜네
30 minVegan

렌틸 볼로네제 펜네

*다진 고기 없이 냄비 하나로 진하게 끓인 볼로네제. 죄책감은 국물에 녹이지 않았습니다.

스모키 콩밥 그라탕
53 minVegan

스모키 콩밥 그라탕

*매콤한 콩밥 위에 두부 크림을 얹어 오븐에 구운 것뿐인데, 숟가락이 멈추지 않습니다.

동부콩 콜라드그린 수프
40 minVegan

동부콩 콜라드그린 수프

*동부콩과 콜라드그린을 한 냄비에 몰아넣고 끓이기만 하면 끝. 죄책감 대신 훈제 파프리카 향만 진하게 넣었습니다.

황금 고구마 크랜베리 랩
60 minVegan

황금 고구마 크랜베리 랩

*새콤달콤한 크랜베리 소스에 로스트 고구마와 콩을 돌돌 말았을 뿐인데, 한 입 베어 물 때마다 자꾸 손이 갑니다.

손으로 미는 옥수수 또르띠아
Vegan

손으로 미는 옥수수 또르띠아

*타코 트럭 안 부러운 감칠맛, 비닐봉지 두 장과 밀대만 있으면 집에서도 나온다. 한 장 굽기 시작하면 손이 자동으로 다음 반죽을 집는다.

피칸 커런트 통곡물 빵 스터핑
65 minVegan

피칸 커런트 통곡물 빵 스터핑

*명절 밥상에서 제일 먼저 그릇이 비는 건 늘 이 빵 접시입니다. 죄책감은 넣지 않았습니다.

마늘 케일 매쉬드 포테이토
40 minVegan

마늘 케일 매쉬드 포테이토

*버터 한 스푼 없이 이렇게 부드러울 일이야 — 죄책감은 넣지 않았습니다.

알록달록 고구마 해시, 아보카도 라임 크레마
33 minVegan

알록달록 고구마 해시, 아보카도 라임 크레마

*프라이팬 하나로 끝나는 뻔뻔하게 든든한 아침. 죄책감은 접시 밖에 두고 왔습니다.

사 먹는 줄 알았던 통밀 샌드위치 빵
127 minVegan

사 먹는 줄 알았던 통밀 샌드위치 빵

*버터도 우유도 없이 이스트 반죽 하나로 완성. 죄책감은 반죽에 넣지 않았습니다.

레드와인 배 진저브레드 로프
65 minVegan

레드와인 배 진저브레드 로프

*와인에 통째로 졸인 배를 향신료 반죽 속에 숨겨 구웠습니다. 한 조각 자를 때마다 배 단면이 드러나는 게 유일한 반전입니다.

속을 꽉 채운 단호박 보트, 죄악의 그라탕
85 minVegan

속을 꽉 채운 단호박 보트, 죄악의 그라탕

*겉은 노릇하게 구운 단호박에 콩과 시금치를 꾹꾹 눌러 채웠습니다. 죄책감은 넣지 않았습니다.

폭신폭신 통밀 또띠아
40 minVegan

폭신폭신 통밀 또띠아

*겉은 살짝 그을리고 속은 몽글하게 부푸는 순간, 죄책감 대신 뿌듯함만 남았습니다.

진초록 타히니 수프
55 minVegan

진초록 타히니 수프

*초록이 이렇게까지 맛있어도 되나 싶은 수프. 병아리콩과 타히니가 든든하게 받쳐주고, 석류알이 톡톡 터지며 화룡점정을 찍는다.

비트 오렌지 펜넬 샐러드 — 메이플 머스터드 드레싱
15 minVegan

비트 오렌지 펜넬 샐러드 — 메이플 머스터드 드레싱

*새콤달콤한 메이플 머스터드 드레싱에 자꾸 손이 가는 샐러드. 죄책감은 넣지 않았습니다.

매콤 오렌지 콜라드 슬로
15 minVegan

매콤 오렌지 콜라드 슬로

*오렌지의 새콤함과 매운맛이 번갈아 치고 들어오는 생채소 슬로. 불 한 번 안 켜고 완성되는 게 유일한 반전이다.

버섯 크림소스 콩볼 파스타
70 minVegan

버섯 크림소스 콩볼 파스타

*고기 한 점 없이 뭉친 콩볼에 버섯 크림소스를 듬뿍 끼얹었습니다. 죄책감은 넣지 않았습니다.

스시집 배추무침
15 minVegan

스시집 배추무침

*회 한 점 없이도 스시집에 온 기분, 젓가락질만 바빠집니다.

오븐 폴렌타 스틱과 두부 랜치 딥
75 minVegan

오븐 폴렌타 스틱과 두부 랜치 딥

*튀기지도 않았는데 이 바삭함은 반칙 아닌가. 손님상에 내면 그릇부터 먼저 비워집니다.

오늘의 죄악: 구운 콜리플라워 고구마 커리수프
50 minVegan

오늘의 죄악: 구운 콜리플라워 고구마 커리수프

*오븐에서 노릇하게 구운 콜리플라워와 고구마, 병아리콩을 커리 향 채수에 풍덩 빠뜨렸다. 바삭하게 볶은 퀴노아 한 스푼이면 숟가락이 멈추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