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o good
to be good

몸에 나쁠 것처럼 생긴 음식만 모았습니다.
죄책감은 셀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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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옥수수 소 채운 파프리카 보트, 매콤 토마토소스
65 minVegan

감자 옥수수 소 채운 파프리카 보트, 매콤 토마토소스

*노란 파프리카 속을 감자와 옥수수로 두둑하게 채우고 매콤한 토마토소스를 끼얹었습니다. 포크가 멈추지 않는 게 유일한 흠입니다.

폭신한 통밀 핫도그빵
80 minVegan

폭신한 통밀 핫도그빵

*겉은 노릇, 속은 폭신 — 핫도그를 감싸기도 전에 손이 먼저 갑니다. 죄책감은 반죽에 넣지 않았습니다.

전자레인지 채소 파스타 프리마베라
26 minVegan

전자레인지 채소 파스타 프리마베라

*냄비도 설거지도 없이 전자레인지 하나로 끝나는 파스타. 죄책감 대신 채소만 잔뜩 밀어 넣었습니다.

가지 스테이크 그릭 플레이트
55 minVegan

가지 스테이크 그릭 플레이트

*고기 없이 스테이크라고 우기는 뻔뻔한 한 접시. 가지가 이렇게 뻐길 일인가 싶겠지만, 한 입 먹으면 납득하게 됩니다.

새콤달콤 베리 퀴노아 케일 샐러드
30 minVegan

새콤달콤 베리 퀴노아 케일 샐러드

*라임 드레싱에 버무린 고슬고슬 퀴노아에 베리 세 종류를 아낌없이 올린 샐러드. 포크를 내려놓을 타이밍을 자꾸 놓치게 됩니다.

허브 쿠스쿠스 채운 애호박 부채구이
25 minVegan

허브 쿠스쿠스 채운 애호박 부채구이

*애호박을 부채처럼 쫙 펼쳐 허브 쿠스쿠스를 채워 구웠습니다. 손님상에 내면 다들 어떻게 만들었냐고 묻는데, 사실 칼집만 낼 줄 알면 되는 요리입니다.

당근 베이컨 샌드위치
100 minVegan

당근 베이컨 샌드위치

*당근에게 미안하지만, 오늘부터 베이컨이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

고구마 콜리플라워 샤와르마 볼
40 minVegan

고구마 콜리플라워 샤와르마 볼

*향신료 옷을 두둑이 입힌 채소를 오븐에 구워 죄악의 향을 입히고, 타히니 드레싱으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포크질을 멈추기 어려운 게 유일한 흠입니다.

검은콩 폴렌타 스테이크, 불맛 파프리카 살사
70 minVegan

검은콩 폴렌타 스테이크, 불맛 파프리카 살사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폴렌타 스테이크에 불맛 살사를 얹었을 뿐인데, 포크가 멈추지 않습니다.

바삭 옥수수 포켓, 매콤 콩 고르디타
35 minVegan

바삭 옥수수 포켓, 매콤 콩 고르디타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옥수수 반죽 포켓에 콩을 가득 채웠습니다. 죄책감은 라임즙에 씻겨 내려갑니다.

우엉 스틱 프라이
42 minVegan

우엉 스틱 프라이

*감자튀김인 줄 알고 집었다가 우엉인 걸 알아채는 순간, 손이 멈추지 않습니다. 겉은 바삭, 속은 쫄깃한 오븐 하나로 끝내는 술안주.

에어프라이어 그린 토마토 프라이
22 minVegan

에어프라이어 그린 토마토 프라이

*덜 익은 토마토라고 얕보면 오산이다. 튀김옷만 입으면 접시 위에서 가장 먼저 사라진다.

치미추리 병아리콩 딥과 바삭 감자구이
40 minVegan

치미추리 병아리콩 딥과 바삭 감자구이

*기름 한 방울 안 썼는데 손은 감자튀김보다 더 자주 갑니다. 죄책감은 빼고 마늘향만 잔뜩 채웠어요.

사과 딸기 고구마 갈레트
Vegan

사과 딸기 고구마 갈레트

*버터도 밀가루 반죽의 죄책감도 없이 바삭한 크러스트. 사과와 딸기가 아낌없이 올라간 갈레트라 나눠 먹기가 살짝 아깝습니다.

파인애플 버섯 월남쌈 콘, 땅콩라임 소스
40 minVegan

파인애플 버섯 월남쌈 콘, 땅콩라임 소스

*돌돌 마는 게 아니라 '접어 세우는' 월남쌈 — 손은 많이 가지만, 땅콩소스에 다 찍어 먹고 나면 그 수고는 잊습니다.

두부 딜 랜치 딥
10 minVegan

두부 딜 랜치 딥

*당근보다 소스에 먼저 손이 가는 게 문제입니다. 죄책감은 넣지 않았습니다.

월요일의 알리바이, 캐슈 바질 크림 유리병 샐러드
20 minVegan

월요일의 알리바이, 캐슈 바질 크림 유리병 샐러드

*그릇에 옮겨 담기 전까지는 이게 샐러드라는 걸 아무도 못 믿을 만큼 진한 크림 소스입니다. 냉장고에 줄 세워두고 며칠간 몰래 하나씩 꺼내 드세요.

비트잎 시금치 사그 두부
55 minVegan

비트잎 시금치 사그 두부

*커민과 생강 향에 홀려서 숟가락을 놀리다 보면, 이 걸쭉한 초록 커리가 사실 채소 한 무더기라는 건 까맣게 잊게 됩니다.

오늘의 죄악: 구운 비트 루꼴라 샐러드
60 minVegan

오늘의 죄악: 구운 비트 루꼴라 샐러드

*오븐이 알아서 비트를 굽는 동안 당신은 손만 씻고 우아하게 등장하면 됩니다. 손님상에 내놔도 절대 티 안 나는 반칙 같은 초간단 샐러드.

브로콜리 줄기 슬로
15 minVegan

브로콜리 줄기 슬로

*브로콜리 꽃송이 옆에서 늘 찬밥 신세였던 줄기가 이 집에서는 메인으로 승진했다. 새콤한 타마리 드레싱에 버무려두면 냉장고 반찬 칸을 조용히 접수한다.

카레 두부 월남쌈
65 minVegan

카레 두부 월남쌈

*오븐에 구운 카레 두부를 라이스페이퍼에 돌돌 말았습니다. 죄책감은 마리네이드 그릇에 넣지 않았습니다.

초코 딸기 크림 샌드쿠키
42 minVegan

초코 딸기 크림 샌드쿠키

*촉촉한 코코아 쿠키 두 장 사이 새콤달콤 딸기 크림을 끼웠다. 죄책감은 끼울 자리가 없었다.

땅콩소스 고구마 퀴노아 볼
40 minVegan

땅콩소스 고구마 퀴노아 볼

*땅콩버터를 이렇게 많이 부어도 되나 싶겠지만, 됩니다. 숟가락이 멈추지 않는 게 유일한 부작용입니다.

토마토 오이 후무스 랩
10 minVegan

토마토 오이 후무스 랩

*썰고 말면 끝인데, 냉장고에 있는 줄 알면서도 매번 새로 사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