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o good
to be good

몸에 나쁠 것처럼 생긴 음식만 모았습니다.
죄책감은 셀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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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week's s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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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솔트 두부 오믈렛
20 minVegan

블랙솔트 두부 오믈렛

*달걀은 한 톨도 안 들어갔는데 코끝을 스치는 그 유황향의 정체는 블랙솔트. 접시 위의 완전범죄.

레드벨벳 케이크
55 minVegan

레드벨벳 케이크

*새빨간 유혹의 정체는 코코아 한 스푼. 죄책감만 쏙 빼고 만들었습니다.

두부 계란후라이
25 minVegan

두부 계란후라이

*두부 한 모로 흰자도 노른자도 만듭니다. 아침상 위 작은 사기극, 죄책감은 프라이팬에 남기고 왔습니다.

스모키 검은콩 수프
30 minVegan

스모키 검은콩 수프

*냄비 하나로 끝내는 진한 검은콩 수프, 죄책감은 국물 속에 녹여 없앴습니다.

구운 단호박 크림 라자냐
85 minVegan

구운 단호박 크림 라자냐

*치즈 없이도 이렇게 진하게 될 일인가 싶은 라자냐. 죄책감은 오븐에 넣고 굽지 않았습니다.

땅콩버터 초코 크런치볼
60 minVegan

땅콩버터 초코 크런치볼

*땅콩버터에 초콜릿을 입혔을 뿐인데 왜 자꾸 손이 갈까요. 죄책감은 냉장고에 두고 왔습니다.

오늘의 죄악: 캐슈크림 차우더
30 minVegan

오늘의 죄악: 캐슈크림 차우더

*조개 한 마리 없이도 바다 내음은 진합니다. 죄책감은 냄비에 넣지 않았어요.

구운 두부 라구 파스타
40 minVegan

구운 두부 라구 파스타

*고기는 어디 갔냐고 묻는다면, 오븐에서 노릇하게 구워진 두부가 이미 자백했습니다. 숟가락 대신 포크가 멈추지 않는 게 유일한 흠입니다.

핑크 버터크림 슈가쿠키바
25 minVegan

핑크 버터크림 슈가쿠키바

*달콤한 핑크빛 위에 스프링클까지 올리고 나면 이미 늦었습니다. 숟가락이 아니라 손이 먼저 움직이는 게 이 바의 유일한 흠입니다.

통후추 두부강정
55 minVegan

통후추 두부강정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두부에 알싸한 통후추 소스를 입혔습니다. 죄책감은 넣지 않았습니다.

크리미 화이트 두부 칠리
30 minVegan

크리미 화이트 두부 칠리

*토마토 한 방울 없이 이렇게 진한 국물이 나온다는 게 약간 반칙 같다. 사워크림 한 스푼을 얹는 순간부터 숟가락이 멈추지 않는다.

3분 압력솥 참기름 케일무침
8 minVegan

3분 압력솥 참기름 케일무침

*압력솥에 넣고 3분, 그다음은 참기름과 마늘이 다 합니다. 죄책감은 넣지 않았습니다.

루비벨벳 컵케이크
35 minVegan

루비벨벳 컵케이크

*새빨간 자태 뒤에 코코아 향이 은근하게 숨어있는 컵케이크, 첫 입에 반하고 두 입째엔 프로스팅까지 싹싹 긁게 됩니다. 죄책감은 넣지 않았습니다.

단호박 병아리콩 코코넛 커리
65 minVegan

단호박 병아리콩 코코넛 커리

*오늘의 죄악: 코코넛 크림에 풍덩 빠진 단호박과 병아리콩. 숟가락이 멈추지 않는 게 유일한 부작용입니다.

귀리우유 바닐라 커스터드 크림
10 minVegan

귀리우유 바닐라 커스터드 크림

*달걀도 유제품도 안 들어가는데 이 사실을 숨기고 내놔도 아무도 눈치채지 못합니다. 도넛 필링으로도, 몰래 한 스푼 떠먹어도 죄책감 없이 사라지는 크림입니다.

병아리콩이 만든 반전 브라우니
51 minVegan

병아리콩이 만든 반전 브라우니

*겉은 유리처럼 쨍하게 갈라지고 속은 뜨거운 초콜릿 늪. 범인이 병아리콩 통조림 국물이라는 건 아무도 못 믿을 겁니다.

사과 캐러멜 업사이드다운 케이크
55 minVegan

사과 캐러멜 업사이드다운 케이크

*뒤집는 순간 캐러멜에 절여진 사과가 케이크 얼굴이 됩니다. 죄책감은 넣지 않았습니다.

복숭아 시나몬 스콘
37 minVegan

복숭아 시나몬 스콘

*버터 향 가득한 반죽 속에 복숭아 과육을 통째로 숨겨 구웠다. 죄책감은 넣지 않았습니다.

흑맥주 감자 스튜
55 minVegan

흑맥주 감자 스튜

*흑맥주 한 캔을 통째로 들이부은 국물은 진하다 못해 위험할 지경입니다. 다행히 죄책감은 대체육과 함께 볶아서 없앴습니다.

캐슈 마요네즈
5 minVegan

캐슈 마요네즈

*달걀도 기름도 없이, 캐슈넛 하나로 완성하는 5분 마요네즈. 죄책감은 갈아 넣지 않았습니다.

캐슈 크림 맥앤치즈
40 minVegan

캐슈 크림 맥앤치즈

*이 소스, 원래 치즈가 아니었다는 게 함정입니다. 바삭한 빵가루 밑에서 벌어지는 일은 묻지 마세요.

코코아 폭탄 번트케이크
60 minVegan

코코아 폭탄 번트케이크

*뜨거운 커피 한 잔으로 코코아 향을 한 톤 더 끌어올린 촉촉한 번트케이크. 달걀도 버터도 없이 이렇게 촉촉하다니, 죄책감은 넣지 않았습니다.

버섯크림 그린빈 그라탱
40 minVegan

버섯크림 그린빈 그라탱

*명절 상에 올려도 꿀리지 않는 비주얼인데, 크림 소스엔 유제품이 한 방울도 안 들어갔습니다. 바삭한 양파튀김이 두 겹, 숟가락이 멈추지 않는 게 유일한 부작용.

무르익은 바나나의 완전범죄, 크림치즈 케이크
70 minVegan

무르익은 바나나의 완전범죄, 크림치즈 케이크

*물러터진 바나나를 처리하려다 크림치즈까지 얹어버렸습니다. 자백하자면 다음 날 아침에도 또 잘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