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아리콩 현미밥 양배추말이

병아리콩 현미밥 양배추말이

16~20개Vegan

겉잎 한 장 벗겨내는 정성까지 맛에 들어간 요리입니다. 마늘 요거트 타히니에 찍어 먹으면 죄책감 대신 재방문 의사만 남습니다.

도전찜/조림저녁손님상고소한새콤한짭짤한따뜻한부드러운촉촉한

Method

  1. 01

    큰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소금을 약간 넣어 끓인다. 그동안 양배추를 뒤집어 심지 둘레를 칼로 도려내고 속을 파낸다. 손상된 겉잎은 미리 떼어낸다.

  2. 02

    물이 끓으면 심지를 파낸 양배추 통째로 넣는다. 겉잎부터 익으면서 느슨해지면 집게로 한 장씩 조심히 건져 트레이에 펼쳐둔다 (약 20장 확보가 목표). 잎이 잘 안 떨어지면 칼끝으로 살짝 잘라 도와준다. 다 벗기고 남은 손바닥만 한 속대는 따로 보관한다.

  3. 03

    벗겨낸 잎을 다시 끓는 물에 넣어 5분간 데친 뒤 건져서 한 김 식힌다.

  4. 04

    마른 팬을 중불에 올려 잣을 3~4분간 눌어붙지 않게 굴려가며 볶고 따로 덜어둔다. 같은 팬에 기름 없이 양파를 5분 정도 볶다가 마늘을 넣고 1분 더 볶는다.

  5. 05

    병아리콩을 넣어 감자매셔로 굵게 으깬 뒤 현미밥, 토마토, 파슬리, 소금, 후추, 민트, 레몬즙, 마늘가루, 양파가루를 모두 넣고 2분간 데우듯 볶는다. 불을 끄고 볶은 잣을 섞어 필링을 완성한다.

  6. 06

    육수 재료를 모두 볼에 넣고 저어 섞는다 (따로 끓일 필요 없음). 남겨둔 작은 양배추 속대를 채 썰어 냄비나 인스턴트팟 바닥에 깔아준다.

  7. 07

    데친 잎의 두꺼운 줄기 부분을 칼로 얇게 저며 잎 두께와 비슷하게 만든다. 잎을 펴고 한쪽 끝에 필링을 약 1/4컵 올려 김밥 말듯 돌돌 만 뒤, 이음매가 아래로 가도록 냄비에 나란히 채워 넣는다.

  8. 08

    육수를 부어준 뒤, 압력솥이라면 고압 15분 후 급속 감압하고, 일반 냄비나 더치오븐이라면 뚜껑을 덮어 180도 오븐에서 1시간 뭉근히 익힌다.

  9. 09

    요거트, 타히니, 다진 마늘, 소금, 레몬즙을 섞어 소스를 만든다. 롤을 조심히 꺼내 접시에 담고 육수를 두른 뒤 소스를 얹고, 방울토마토·파슬리·말린 민트·레몬 슬라이스로 장식해 낸다.

영양 정보는 물어보시면 알려드립니다. 굳이요.

Inspired by Monkey and Me Kitchen Adventures